부러진 화살 : 대한민국 사법부를 향해 석궁을 쏘다 읽을책들..



2007년 대한민국 사법부를 뒤흔들었던 석궁 사건의 주인공 김명호 교수와 그의 재판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사건은 전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였던 김명호 교수가 대학을 상대로 낸 교수 지위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자 담당 판사를 찾아가 석궁으로 보복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명호 교수는 자신이 피해자이고 판사들이 가해자이며, 다용도 흉기인 판결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사법부를 향해 석궁을 날린 이 사건은 당시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

저자는 교도소에 있는 김명호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과 이후 진행된 재판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원칙대로 고집스럽게 살면서 주변에 적당히 사는 사람들을 괴롭게 만드는 "성질 깐깐한 수학자"가 벌인 판사와의 한판 승부를 통해 대한민국 사법부의 허상과 어리석음을 객관화하여 비판하고 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사법부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3432754?scode=029

고구려 (고국천왕편 ) - 소장 읽을책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이 선보이는 필생의 역작.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치밀한 구성으로 빚어낸 또 하나의 고구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펼치는 과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 작가 김진명. 그가 데뷔 당시부터 숙원해온 작품 『고구려』를 들고 새롭게 독자들을 찾는다. 김진명의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낙랑을 정복한 미천왕 을불의 두 아들, 사유와 무. 형 사유는 성격이 온순하고 동생 무는 활달하여 둘의 성격은 크게 달랐다. 어미를 잃은 새끼가 가엾어 어린 노루에게 활을 겨누지 못하는 사유에 비해 무는 뛰어난 무예솜씨를 선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의 고구려를 이끌어 갈 왕은 강한 무여야 한다고, 그가 태자가 될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을불의 선택은 사유였다. 을불이 굳세고 용맹한 무가 아닌 유약하기만 했던 사유를 태자로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태자가 된 사유는 어떤 방법으로 고구려를 이끌어나갈 것인가?

작가 김진명이 그간의 작품들에서 선보여왔던 통쾌한 역사 해석과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개성 있는 인물의 등장과 박진감 넘치는 상황 묘사로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 '고구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풀어내 흥미를 더한다. 저자는 당시의 고구려 상황과 함께 최근의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까지 아우르며 '고구려 역사 바로알기'를 시도한다.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5911925?scode=032&OzSrank=2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 250년 만에 쓰는 사도세자의 묘지명 읽을책들..



스물여덟, 비운의 세자가 남긴 미완의 꿈과 비극의 진실!

『한중록』이 전하는 정신병을 앓는 세자. 마구간을 뛰쳐나가 콩밭을 상하게 한 군마의 주인을 처벌하고 밭주인에게 후히 보상하도록 명령한 인물. 아버지와는 다른 정치적 노선을 걸었던 비운의 왕자. 과연 사도세자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가?

'피눈물의 기록'이라고도 불리는 『한중록』은, 남편인 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을 지켜본 혜경궁 홍씨의 기록인 까닭에 후대 사람들이 그 기록을 한서린 여인의 진솔한 이야기로 받아들인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사도세자는 영조의 이상성격으로 인해 정신병이 심화된 인물로 그려졌고, 더불어 사도세자의 죽음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이 만들어낸 비극임을 강변한다. 하지만 실록의 기록은 달랐다. 『영조실록』에서는 사도세자가 정신병과는 거리가 먼, 성군의 자질을 지닌 인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이 두 기록의 간극을 메우고 진실을 밝히고자 사도세자와 관련된 현존하는 모든 기록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조선 왕실 5백년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사건이 '승자의 기록'으로서가 아니라 '패자의 기록'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도세자의 죽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이 과정에서 삼종의 혈맥, 노론과 소론의 대립과 갈등, 영조의 탕평책과 그 한계 등 시대적 상황과 정치 지형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그림으로 나타난다. 『사도세자의 고백』을 개정한 이 책 『사도세자가 꿈꾸는 나라』는 사료에 나타난 관련 기록들을 보충해서 사도세자의 입장을 좀 더 견고히 했으며, 그와 함께 이전 판의 몇 가지 표기 오류 등을 정정했다.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5994466?scode=029

판사 한기택 읽을책들..



2005년 7월 24일, 대전고등법원의 부장판사 한기택이 가족과 함께한 휴가여행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살아서 선후배 법관들로부터 ‘가장 판사다운 판사’로 존경받던 그의 죽음은 당시에 법조계의 큰 손실이자 남은 자들의 불행으로 회자되었고, 1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그의 향기는 법조계의 문턱을 넘어 여러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으기에 이르렀다. 그와 한때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를 추모하기 위한 모임 <한기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법률가로서 신앙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한기택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가둘 수 없음을 알지만, 그 삶의 무게를 등에 지고 그가 간 길을 좇아보는 것이 남은 우리에게 크나큰 용기와 위안이 될 것을 믿기에 책을 엮어 펴내노라고, 이들은 전한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담금질했던 판사 한기택의 발자취를 약전(略傳), 그가 생전에 남긴 일기와 편지, 추모의 글로 나누어 담았다.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2127213

고조선 사라진 역사 읽을책들..



2001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구성된 ‘일본역사교과서왜곡대책반’의 실무반장으로 활동한 저자가 개인 비망록에 기록해 둔 ‘고조선’관련 자료를 정리한 책이다. ‘단군’이 신화인지 역사적 사실인지, 한반도의 청동기 시대가 언제부터인지 등 고조선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논쟁들을 열린 자세로 바라보고 있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은 우리 정부와 국민의 분노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근본적인 대책은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특히 고조선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관련된 논쟁을 폭넓게 논의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썼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버지가 딸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고조선의 역사를 들려준다.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 독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고조선의 역사 논쟁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1796543?scode=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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